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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4

강화도 갈만한곳 : 미락 횟집 & 동막 해수욕장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진 탓인지,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우리 엄마도 바다가 갑자기 보고싶다고 했던 7월 어느날 - 티비에서 강화도가 나왔는데 엄마 평생에 강화도는 안가봤다며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바로 동생이 일을 쉬는 목요일에 맞춰 오후 느즈막히 강화도로 향했다. 밥 먹는 곳부터 찾아봤고, 망고 플레이트에서 평점이 가장 높으면서 물가가 가까운 곳을 열심히 찾았더니 '수광호'라는 음식점이 있었고 위치는 '선수포구 밴댕이마을' 이라고 지도에 나와있는 곳이었다. 남양주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걸려서 이 곳으로 먼저 향했다. 그런데 예상치도 못하게 수광호는 목요일 휴무였다.. ^^ 어쩐지 건물을 향해 가는데 매우 조용하고 사람이 안보여서 왜이러지?했는데, 수광호라는 맛집이 위치한 건물이 거의 모.. 국내 여행 2021. 8. 3.
[제천_3] 바베큐+캠핑감성='카우보이 그릴' 제천에서 리조트를 벗어난 후, 마지막 저녁 피날레는 '카우보이 그릴' 이었다. 좋은 장소로 항상 나를 이끌어주는 손군이 예약해 놓은 곳인데, 후기를 확인해보니 바베큐 맛에 대한 평가도 좋았고 단순히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주변 시설이 좋아서 쉬러 가기에도 좋은 장소라고 해서 기대하며 향했다. 2박 여행이긴 했으나 목요일 저녁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꽉 채운 저녁은 금요일 하루였고, 그 스페셜한 저녁 하루를 레스트리 리솜에 있는 달빛 BBQ를 갈지 카우보이 그릴을 갈지 고민하긴 했지만 - 제천 구경도 할 겸 우리는 나가는 걸 택했고,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 도착하면 주차를 한 뒤 저렇게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한 카우보이 그릴을 볼 수 있다. 식당 건물은 왼편에 통유리로 된 건물인데, 그리로 가는 길.. 국내 여행 2021. 7. 26.
[제천_2] 아름다운 청풍호와 글루글루, 그리고 빨간 오뎅 레스트리 리솜에서 카페 + 스파 + 사우나를 잘~ 즐기고 제천 시내로 향했다. 배가 고픈 상태여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려고 찾아봤는데, 제천 시내에서 먹을만한 것으로는 덩실분식, 송학반점, 두꺼비 식당, 제천 빨간 오뎅 등이 나왔고 우리는 그 중에서 '제천 빨간 오뎅'이 유명하다길래 그리로 향했다 ୧( ॑ധ ॑)୨ 제천 빨간 오뎅 + 주차 팁 정말 쨍쨍 내리쬐는 폭염의 날씨와 코로나가 더해져서, 거리에는 사람이 정말 없었다. 조금만 걸어도 타는 듯한 느낌.. ㅜ ㅜ 제천 빨간 오뎅에 최대한 가까이 주차를 하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대각선 방향에 길가 옆에 대는 공영주차장이 딱 있었고 자리도 많아서 바로 댈 수 있었다. 아래 지도에서 보면, '이치과의원'에서 큰 길가 라인으로 주차장이 위치해 있다. 제천에.. 국내 여행 2021. 7. 25.
[제천_1]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몸도 마음도 편하게 레스트리 리솜 여름 휴가로 제천에 위치한 '레스트리 리솜'에 다녀왔다. 초등학생 때 이후로 리조트를 갔던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원래는 '포레스트 리솜'으로 오랫동안 리조트가 운영되었고 레스트리 리솜은 이번 21년 7월 초에 포레스트 리솜 바로 뒤에 새로 오픈한 무려 신축! 호텔형 리조트라고 이름 붙여진 곳이다. 주변을 산책하면서 보니 드라마 '시크릿 가든' 촬영 장소이자 '부부의 세계' 촬영 장소여서 넘 반가웠다 ! 일단 차를 타고 리조트에 도착하면 왼편에 포레스트 리솜이 위치해 있고, 조금 더 운전해 올라가면 오른편에 레스트리 리솜이 위치해있다. 도착하자마자 빤짝빤짝 새 건물 느낌이 나는 내가 묵을 이곳 ๑'ٮ'๑ 우리가 묵은 객실은 S20 으로 가장 크기가 작은 방이었다. 18-20평이라고 본 것 .. 국내 여행 2021.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