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 '단계적 일상 회복' 진행

 

방침이 11월1일을 기점으로 대폭 바뀌었다. 

이렇게 확진자가 많은데 왜 완화되는 건지 의문이라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백신 접종 비율이 목표치에 다달았기 때문에 곧바로 방침을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11월 1일 오후 12:33분인 현재 기준으로 1차 백신 접종률을 80%가 넘었고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인구 비율이 75%를 넘었기 때문에 오늘부터 정부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한다.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이란?

여기서 단계적이라는 것은 1차, 2차, 3차에 걸친 것이다. 

* 1차 개편 :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11/1~)

* 2차 개편 : 대규모 행사 허용

* 3차 개편 : 사적모임 제한 해제

오늘부터 1차 개편이 실시되고, 여기서 1차->2차->3차로 단계적 더 넓은 범위의 회복을 하기 위한 기준은 예방접종완료율, 주간 중증환자 및 사망자 발생 규모, 그리고 유행규모와 재생산지수를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완화되었다고 방심해서 코로나가 더 악화된다면 얼마든지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11/1 부터 실시되는 1차 개편 내용

 

서울 코로나 거리두기 + 비수도권 포함

- 핵심 내용 & 추가 사항  - 

* 수도권 & 비수도권 나누지 않고 전국이 동일하게 실시

* 유흥 시설 24시까지(밤 12시까지) 운영, 그 외에는 운영시간 제한 해제

* 식당, 카페는 사적모임 10명 제한 / 미접종자 4명까지만 이용 가능

* 접종 완료자 및 음성 확인이 된 사람들만 이용하는 시설은 인원 제한과 좌석 띄우기의 제한을 해제

 

-> 대부분의 장소들이 백신 접종 확인서나 음성 확인서가 있을 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그 외에는 제한을 두고 있다. 따라서 백신 접종을 2회 모두 마쳤다면 거의 모든 시설을 방침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으면 편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코로나 공식 홈페이지의 보도자료 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을 참고!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contSeq=36830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상황이 나아질 경우 더 자유로운 내일이 기다리고 있으니, 방침이 풀렸다고 좋아할게 아니라 지켜야할 부분들을 잘 지키고 서로 조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